ㅅ ㅏ월이 아름다웠던 이유를 우리는 알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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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4-12 21:06본문
오래 묵은 쳇증들이 목젖에서 아직도 겨울로 머물고 있었지요
내게 올 봄의 일부를 도둑 맞은듯 두터운 내복이
심장을 뒤덮고 내게 거죽처럼 내려앉았던날들
그날들...
그날들 속에 내가 머물렀었답니다.
그러나 이제 알아요
학우들과 함께 하는 펜끝의 열정이 이 두려운 용기조차 웃음으로 다가온다는것을요
다시 사월을 기다려 이 뜨거운 심장의 일부가 데워질 내 젊은날의 피를
이제는 꽃으로 피어 올리렵니다.
ㅅ ㅏ월은 더 이상 아프게 멈추지 않을 겁니다.
우리는 다시 도전 할것이고
우리는 다시 피어 날 거니까요.
-----------------------------------------그ㄷ ㅐ들의 열정에 깊은 박수를 보내며 ...당신들의 응원가 자운영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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