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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나무를 심는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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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1-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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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는것도 서러운데.









뼈마디마다 줄창가뭄이고



물댄논 조차 말라 비틀어져 버석인다.



제기랄...골만 깊어 가는데



어제저녁 가슴에서



피다진 꽃은



뭔지..








일흔네살 열정을 지켜보던날 / 자운영







댓글목록

이숙자님의 댓글

이숙자 작성일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

세월이흐르면서......누구나 먹는 나이는 어쩔수 없는 일

그러나  공부는 나이상관없이 누구나 끝없이해야 하는 우리들에 숙제가 아닐까요 ??

자신을 가지고 도전을 한다면 메마른땅에도 단비가 내려 적셔줄수도있습니다.

열정으로 ~~임하신다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