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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학에밤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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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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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김해야학의 12월26일 밤.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과 가족분들 모두  감동적이고  마음이  따뜻함을 느꼇을겁니다.

교장선생님을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어 이끌어 가는 김해야학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초창기 때 함께 해주셨던 선생님께서 추운날씨에도 함께 해주실만큼  소중한 김해야학 .

가족 같은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김해야학은 영원할 것입니다.

 

김해야학 학생 여러분 !

교정을 떠나시더라도 야 학을 잊지 마시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셔서 이끌어주십시요.

선생님 모든 분들의 봉사와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에 야학은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선생님!  2011년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최은옥 선생님 상 받으신거 진심 으로 축하 드립니다 .

부족한 저를 마음 써주시고 애써주신 점 감사에 말씀 올리구요

김해시장님 을 비롯해서 야학의 밤에 참석해주신 귀빈 여러분께도 감사에  인사  올립니다.

2012년 에는 더욱   더 발전하는 김해야학이 되길 기원 하면서 서투른 글을  마침니다. 

 (고등부  이숙자  )

 

 

댓글목록

초등아띠님의 댓글

초등아띠 작성일

어릴 적 뛰놀던 정든 골목 어귀를 돌아서는 소년처럼
추수가 끝난 빈 들녘 어스름 속을 바라보는 농부처럼
졸업식이라는 큰 행사를 마무리하고 웬지모를 아쉬움에 서성거리는 이들, 하나 둘 셋 .....

자운영님의 댓글

자운영 작성일

2011년 12월 27일 새벽 2시34분...
 
난 공황에 빠진듯 ...........
 
마치 하얀 종이에 혼자 서 있는듯....
 
축제가 끝난뒤의 허무감보다는 충만히 채여오는 행복감들을 정리 하지 못해
 
난 늘어진 이백오십개의 뼈들을 괜신히 설득해 그 행복들이 날아가지 않게 창문을 닫아둔다
 
사랑해 반당님~~~~~!! ㅎㅎ
 
글구 우리의 사랑을 아무도 막지 말어잉 ㅋㅋㅋㅋㅋ
 
반장님 정말 수고햇어요  어제 교실청소 정리하자고 문자 넣어놓고 미안하데요 ..또 당신을 부려먹으려는 나의 속셈에 ㅠㅠ ㅎㅎ
 
그래도 아시는거죠~~우린 늘 그냥 이유없어도 의기투합인거 울 조직에 삐에로 원도 늘 자동 합류라는거 ㅎㅎ
 
고마워용~!!이숙자 당신~!!그리고 위에 댓글단 삐에로원! 역시 고맙고~!!^^  
 
 

황숙자님의 댓글

황숙자 작성일

삼총사 뭉쳤네요
방해군이 잠시 놀다가 갑니다^^
 
반장님의 감동스런 편지 잘 읽었습니다
행복한 겨울방학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