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엽선생님의 부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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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4-26 14:25본문
그동안 야학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조용엽 선생님께서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저희 야학으로서는 큰별이 떨어진듯 가슴이 아픈 충격입니다
그동안 수술을 하시고 몸도 안 좋으신데도 본인이 가지신 학문의 전달을 위해
언제나 열과 성을 다해주신 조영엽 선생님의 귀한 사랑을 저희는 잊지 않을 겁니다
선생님..부디 영면하소서..
조용엽선생님 장례식장 : 양산 부산대학병원장례식장 (출상: 4월28일 수요일)
본교야학은 내일 (27일) 화요일 저녁 8시조문을 하기로 합니다
(복지관주차장에서 출발예정입니다 8시 출발 입니다 )
*학생여러분은 내일 저녁 수업을 휴강처리 하고
함께 참석하는것으로 처리하겠습니다
*화요일 수업교사 여러분 양해부탁드리고 내일은 모두 조용엽선생님을 추모하는 하루가 되었으면합니다
*차량이 부족하니 교사여러분은 차량봉사를 부탁드립니다
☆--화요일(27일) 8시 야학의 교사와 학생분들은 복지관 주차장에서 함께 마음을 모아 조문 하도록 하겠습니다 __☆
댓글목록
황심연님의 댓글
황심연 작성일
항상 해맑게 웃어주시던 선생님의 부음을 듣고 많이 충격이 큽니다. 부디 영면하시길 빕니다.
자운영님의 댓글
자운영 작성일
너무 충격적인 일이라 소식을 접하고 한동안 말을 이을 수 가 없었습니다
선생님의 그 귀한 열정 저희 모두 깊이 간직하며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을 잊지 않을 겁니다
부디 영면 하십시요
화철오님의 댓글
화철오 작성일
선생님의 야학에 대한 열정에 향시 감동했었는데
안타까움을 더하는군요
명복을 빕니다
화요일(27일) 저녁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차량을 제공하겠습니다
황숙자님의 댓글
황숙자 작성일
교사 프로필란의 선생님의 얼굴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동안 많이 편찮으셨군요.
자상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다시 가신곳은 아픔이 없는 행복한 세상이길 바랍니다
이호열님의 댓글
이호열 작성일
안타까운 일입니다.
선생님의 아름다운 만큼이나 아름다운 세상에서 편히 쉬시길 빕니다.
거듭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함초롬님의 댓글
함초롬 작성일
당신의 몸이 병들어 아픈 줄도 모르고
늘 웃는 모습과 수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에
언제나 우리 곁을 지켜주시는 선생님으로만 믿고 있었습니다.
인사와 안부도 제대로 여쭙지 못한 제가 밉고
말없이 떠나가신 선생님이 야속합니다.